AI 무인단속 확대 총정리 | 2025년 12월 시범운영, 신호위반·꼬리물기·과속 한 번에 단속
🚨 신호위반만 잡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AI가 한 번에 모두 단속합니다.
AI 기반 스마트 무인단속이 2025년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꼬리물기·신호위반·과속·안전거리 미확보까지 한 대의 장비로 통합 단속이 이뤄집니다. 특히 양방향 카메라와 AI 영상분석 기술로 그동안 단속 사각지대였던 교차로 위반까지 정밀하게 포착돼, 모르고 지나쳤다가는 과태료를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AI 무인단속의 원리와 주요 단속 유형, 운전자 식별 방식, 실제 단속 대처법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2026년 전국 확대 전에 꼭 알아두지 않으면 불이익을 볼 수 있으니, 운전자라면 반드시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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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꼬리물기 단속장비 개요. 출처-중앙일보(경찰청) |
🎯 AI 무인단속이란
AI 무인단속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적발하는 차세대 교통단속 시스템입니다. 기존 무인단속 장비가 한 가지 위반행위만 단속했다면, AI 기반 장비는 신호위반·과속·꼬리물기를 한 대로 통합 단속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은 2025년 12월부터 서울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AI 무인단속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으로 확대하고 2027년부터는 전국 883개 핵심 교차로에 본격 배치할 계획입니다.
📸 주요 단속 유형
🟢 교차로 꼬리물기
정차금지지대가 설치된 교차로에서 녹색신호에 진입했더라도 적색신호로 바뀐 후 일정 시간 동안 정차금지지대를 벗어나지 못한 차량을 자동 적발합니다. 도로교통법 제25조 위반으로 현장 단속 시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0점, CCTV 단속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 신호위반·과속 통합단속
기존에는 신호위반과 과속을 각각 다른 장비로 단속했지만, AI 무인단속 장비는 한 대로 두 가지 위반행위를 동시에 감지합니다. 신호위반은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 양방향 전·후면 번호판 촬영
기존 단속장비는 전면 번호판만 촬영했지만, 양방향 AI 카메라는 전·후면 번호판을 모두 촬영합니다. 이를 통해 번호판이 후면에만 있는 이륜차의 신호위반·과속·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 가능합니다.
🟢 안전거리 미확보·끼어들기
AI 영상분석 기술로 차량 간 거리를 자동 측정하여 안전거리 미확보와 끼어들기를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끼어들기는 승용차 기준 범칙금 3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
🔴 정차금지구역 위반·불법 유턴
AI가 차량의 진행 방향과 위치를 추적하여 불법 유턴과 정차금지구역 위반을 자동 적발합니다. 불법 유턴은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 운전자는 스마트 무인단속 중인 것을 알 수 있나
🚫 사전 인지 어려움
AI 무인단속 장비는 일반 CCTV나
신호등과 외관상 구분이 어렵습니다. 별도의 표지판이나 안내판이 없는
경우가 많아 운전자가 단속 중인지 사전에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 가로막 설치 구간
경찰청은 상습 위반 지역
883개소에 "집중단속 중"이라는 가로막을 설치하여 운전자에게 사전 경고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모든 단속 지점에 설치되는 것은 아닙니다.
🎥 양방향 카메라 특징
양방향 단속 카메라는 도로
중앙에 수직으로 설치되는 Gantry 방식이 많습니다. 카메라 2대가 양쪽을
향해 설치되어 있으면 양방향 단속 장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시간 AI 분석
AI 단속 장비는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하여 위반행위를 즉시 감지합니다. 플래시가 터지지 않는 경우도 많아
단속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 단속 대처 방법
✅ 예방이 최선
• 녹색신호라도 전방 정체 확인 후 교차로 진입
• 황색 정차금지지대(빗금표시)는 항상 비워두기
• 앞차가 교차로 완전 통과 확인 후 진입
• 차로 변경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 이륜차는 항상 안전모 착용
🔍 과태료 통지서 확인
과태료 통지서를 받으면 위반 일시·장소·내용을 꼼꼼히 확인합니다. 교통사고·차량 고장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었다면 60일 이내에 이의제기가 가능합니다.
📝 이의제기 절차
도로교통법 제161조에 따라 과태료 납부고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경찰서나 시·군·구청에 서면 또는 구술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20조에 따라 이의제기 시 법원이 재판을 통해 최종 판단합니다.
💳 납부 방법
경찰청 이파인(efine.go.kr), 가상계좌 입금, 은행 방문 납부 등이 가능합니다. 60일 이내 납부하지 않으면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신 핫 뉴스
📰 AI 무인단속 12월부터 강남 시범운영
경찰청이 2025년 12월부터 서울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AI 기반 꼬리물기 무인단속 장비를 3개월간 계도 중심으로 시범운영합니다. 경찰청 R&D 연구로 개발된 이 장비는 신호위반·과속·꼬리물기를 한 대로 통합 단속할 수 있습니다.
📰 2027년 전국 883개 교차로 확대 배치
경찰청은 2026년에 상습 정체 교차로 10곳에 추가 설치하고, 2027년부터는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꼬리물기 발생 빈도가 높은 핵심 교차로는 총 883개소로 파악되었으며, 기존 무인단속 장비에도 꼬리물기 단속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후기·평가
🟢 긍정 평가
AI 무인단속 도입으로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됩니다. 후면 단속 카메라 시범 운영 후
신호위반과 과속이 이륜차 18.9%, 사륜차 3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경찰청 공식 발표
🟡 주의 필요
일부에서는 AI 오류로 인한 잘못된 단속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드론 AI 자동
적발 시스템이 엉뚱한 차량을 단속한 사례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경찰청은 AI
분석 결과와 실제 영상을 함께 검토하여 예외 상황을 구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미래 전망
AI 기술 고도화로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휴대폰 사용, 안전벨트 미착용까지 단속 범위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영상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정확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 FAQ
Q1. 녹색신호에 진입했는데도 단속되나요?
A. 네. 녹색신호에 진입했더라도 적색신호로 바뀐 후 정차금지지대를 벗어나지 못하면 꼬리물기로 단속됩니다. 도로교통법 제25조에 따라 전방 정체를 확인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Q2. AI 단속 장비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A. 일반 CCTV와 외관상 구분이 어렵습니다. 도로 중앙에 수직으로 설치된 Gantry 방식 카메라나, 양쪽을 향한 카메라 2대가 보이면 양방향 단속 장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Q3. 교통사고로 어쩔 수 없이 정차한 경우도 단속되나요?
A. 교통사고·차량 고장 등 불가피한 사유는 단속에서 제외됩니다. 경찰청은 AI 분석 결과와 실제 영상을 함께 검토하여 예외 상황을 구분합니다.
Q4. 꼬리물기 범칙금과 과태료는 얼마인가요?
A. 현장 단속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4만원과 벌점 10점, CCTV 무인단속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Q5. 이륜차도 AI 무인단속으로 적발되나요?
A. 네. 양방향 후면 단속 카메라가 이륜차 후면 번호판을 촬영하여 신호위반·과속·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 가능합니다.
📋 근거 법령
도로교통법 제25조 (교차로 통행방법)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진행하려는 진로의 앞쪽 차량 상황으로 교차로에
정지하게 되어 다른 차의 통행에 방해가 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교차로에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도로교통법 제160조 (과태료 부과)
무인 교통단속
장비로 적발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제161조 (과태료의 부과ㆍ징수 등)
과태료 부과
전 의견 제출 기회를 부여하며, 60일 이내 이의제기가 가능합니다.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20조 (이의제기)
과태료 처분에
불복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관할 법원에 이의제기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정리
- AI 무인단속: 신호위반·과속·꼬리물기를 한 대로 통합 단속하는 차세대 교통단속 시스템
- 시범운영: 2025년 12월~2026년 2월 서울 강남구 국기원사거리에서 계도 중심 시범운영
- 확대 계획: 2026년 10곳, 2027년부터 전국 883개 교차로 배치
- 양방향 단속: 전·후면 번호판 모두 촬영하여 이륜차까지 단속 가능
- 꼬리물기 범칙금: 현장 단속 4만원+벌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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